2025년 IBK기업은행 IT 필기 후기

2025년 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 공기업 전산직을 위한 도서관

2025년 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25년 4월 19일 기업은행 it필기를 보러갔다

 

한번 합격해본 필합해본 경험이 있지만 떨어져본 경험도 있어 ncs 공부 비중을 줄이고 전공에 힘을 주었다

 

내가 부족했던 전공(프로그래밍부분)을 전날까지 열심히 공부해가지고 시험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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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필기는 10시-12시, 120분으로  NCS 40문제(60%) 전공30(30%) 객관식5개(10%)로 NCS비중이 높다

 

나는 120분이라는 시간을 NCS 80분, 전공 40분으로 나눠서 푸는 전략을 사용했다

(실제로 합격했을때도 이렇게 풀었었다)

 

NCS는 역시나 어려웠는데 80분이라는 시간이면 충분할 줄 알았다

 

그러나 너무 여유롭게 풀어서 그런가? 1시간이 지났는데 20문제 +@ 정도 밖에 못풀었었다. 1문제당 3분꼴이였다

 

이때부터 점점 조바심이 나 전공을 먼저 풀고 NCS를 풀자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공이 뭔가 난해했다

 

전공객관식은 빅분기(or adsp) 섞은듯한 문제, 쉬운 프로그래밍 문제들로 이뤄져있고, 

 

주관식은 역행렬(3X3), SQL 출력, 프로세스 스케줄링문제(FCFS, RR, SRT), 선점도보고 그래프 대응 , 1개는 기억이안난다...

 

프로그래밍이야 그렇다쳐도 빅분기문제들은 공부를 아예 안했는데(자격증도 거의 까먹은상태고) 사실상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전공은 'IT'가 아닌 '디지털' 에 프로그래밍 섞은듯한 느낌의 문제형식이었다.

 

그리고 어렵기보단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들이 많았던 것도 있어 쉽다고 느끼진 못했다

 

데이터쪽 문제를 제외한 문제들의 수준은 정처기 수준의 문제였으나, 전략이 실패해 좋은 결과를 내진 못했다

 

결국 NCS도 찍고 데이터 쪽도 찍고 그렇게 시험이 끝났다

 

매 시험을 볼 수록 좋은느낌의 후기는 없고 오히려 턱없이 부족한 실력에 자신감만 떨어져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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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는 탈락..(그것도 지금까지 가장 처참하게)

 

 

 

이번 기은 합격컷은 70점초반 대로 추정중이며 분명히 체감상 쉽지않았는데 컷은 진짜 높았다 아마 겹치는 시험이 거의없어서 그런지 상반기에 다른 금융권필기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합격컷이 상당히 높았다..

 

지금까지 기은 결과 백분위를 돌아 봤을때

 

나의 ncs 백분위가 93% → 70%대 → 52% 로 확인됐다

 

93%일 때는 필합을 했었고 2번째, 이번 3번째는 필합을 하지 못했다

 

그냥 내 수준이 많이 내려간 것 같다

 

이번 필기에서 ncs는 10문제를 못풀었고 전공도 상당수를 못풀었다 

 

상반기에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됐다.

 

지금 당장 턱없이 부족한 ncs 실력과 전공, 시간조절 배분능력도 떨어지고 코딩능력도 떨어진다.

 

이번시험에서 뼈저리게 느꼈다.